로이교육재단 이우영 이사장님 경인일보 기고_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어야
    2019.03.08


    기사원문보기



    올 1월 실업자 수가 122만4천명으로 집계되면서 동월 기준 실업자 수가 19년 만에 최고치라고 한다.
    더군다나 대학 졸업생 모두가 취업에 성공하거나 안정된 미래를 보장받는 것도 불투명하다 보니
    대학 진학 자체를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10명 중
    1명만이 정규직으로 취업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하니 피부로 느껴지는 취업 벼랑의 끝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끝 모를 취업난 속에서 지난해 장기간 실업 상태에 있거나 취업을 포기한 인구도 250만명을 넘어섰고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가 해를 넘어가도 달라지는 것이 없는 것은 비단 제도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었던 교육의 방향성이 잘못되었다는 방증이기도 할 것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요즘 부모님들이 자녀
    교육의 성과를 가늠하는 척도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론조사 결과에서 자녀교육 성공의 기준에 대해
    응답자의 과반수가 '자녀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는 것(50.6%)'이라고 응답했고 '자녀가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컸다(34%)'가 그 뒤를 이었다. 명문대 합격과 대기업 취직만을 따지던 예년과 달라진 양상을
    보이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지금까지의 교육은 명문대를 진학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명문대에 진학해야 하는 이유는 대기업과
    공기업에 좀 더 쉽게 들어가기 위해서였으며, 그곳에 취업해야 하는 이유는 더 많은 연봉과 복지 그리고
    안정된 직장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교육의 목적에 '직업'이라는 부분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이다.

    성적에 맞추어 명문대에 진학하고 대기업과 공기업이라면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굳이 상관하지 않는
    공공연한 사회적 분위기가 현재의 취업난을 가중시키는 본질적인 이유는 아닌지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청년들의 가치가 단지 출신 대학명과 회사명으로 판가름 나는 세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이 진정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기회조차 제공되지 않는다면 오늘날의 청년들에게 불안정한 미래를 안겨줄 뿐이다. 청소년기에는
    체험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삶과 인생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직업의 의미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성인이 되어서는 자신이 선택한 직업 교육을 통해 배움 자체를 즐겁게 여기며 사회에 나가서도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미 많은 직업전문학교와 평생교육기관에서는 본인의 적성과 흥미가 가장 우선시 되는 체험 기회 및 현장에
    바탕을 둔 취업 위주의 집중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존의 많은 직업이 사라진다고 한다. 얼마나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이
    생겨날지 지금 확신할 순 없지만 분명한 건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 변화에 지금과 같은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동적으로 대처한다면 끝 모를 취업난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독창성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많은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생태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그 생태계가 제대로 움직일 때 실업률은 의미가 없어질 것이다.  

    사람은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할 때 행복을 느낀다. 행복의 가치는 명문대와 대기업 같은 획일화된 선택으로
    채워질 수 없다. 행복의 가치는 스스로 원하는 일을 선택하는 다양함 속에 있다. 올 한해 부모님들이 자녀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귀 기울여 자녀의 선택을 지지하고 지원해 준다면 끝이 보이지 않는
    취업난을 이겨내고 4차 산업혁명의 수혜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우영 (재)로이교육재단 이사장·교육학 경영학 박사

    첨부파일(0)
    수강신청 입학 Q&A 카톡상담 입학상담
    개인정보 처리방침 동의

    중앙직업전문학교 개인정보처리방침입니다.

    가.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중앙직업전문학교는 회원가입, 상담, 서비스 신청 등을 위해 아래와 같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 ◈ 성명, 주민등록번호, 아이디, 비밀번호, 본인확인문답, 이메일 주소, 주소, 연락처, 핸드폰 번호, 직업 또한 서비스 이용과정이나 사업 처리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정보들이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 ◈ 이용자의 브라우저 종류 및 OS, 검색어, IP Address, 방문 일시, 불량 이용 기록,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로그, 쿠키, 접속IP정보, 결제기록, 이용정지 기록

    나.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목적

    중앙직업전문학교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 서비스 제공에 관한 계약 이행 및 서비스 제공에 따른 요금정산

    콘텐츠 제공, 물품배송 또는 청구서 등 발송, 금융거래 본인 인증 및 금융 서비스, 구매 및 요금 결재, 요금추심

    ◈ 회원 관리

    회원제 서비스 이용 및 제한적 본인 확인제에 따른 본인확인, 개인식별, 불량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와 비인가 사용 방지, 가입 의사 확인, 가입 및 가입횟수 제한, 만14세 미만 아동 개인정보 수집 시 법정 대리인 동의여부 확인, 추후 법정 대리인 본인확인, 분쟁 조정을 위한 기록보존, 불만처리 등 민원처리, 고지사항 전달

    ◈ 마케팅 및 광고에 활용

    신규 서비스(제품) 개발 및 서비스 제공, 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서비스 제공 및 광고 게재, 서비스의 유효성 확인, 접속 빈도 파악,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이벤트 등 광고성 정보전달

    다. 개인정보의 보유·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는 해당 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다음의 정보에 대해서는 아래의 이유로 명시한 기간 동안 보존합니다.

    lt;내부 방침에 의한 정보보유 사유>

    ◈ 회원 ID

    • - 보존 이유 : 서비스 이용의 혼선방지
    • - 보존 기간 : 1년

    <관련법령에 의한 정보보유 사유>

    상법,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중앙직업전문학교는 관계법령에서 정한 일정한 기간 동안 회원정보를 보관합니다. 이 경우 중앙직업전문학교는 보관하는 정보를 그 보관의 목적으로만 이용하며 보존기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계약 또는 청약철회 등에 관한 기록

    • - 보존 이유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 - 보존 기간 : 5년

    ◈ 대금결제 및 재화 등의 공급에 관한 기록

    • - 보존 이유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 - 보존 기간 : 5년

    ◈ 소비자의 불만 또는 분쟁처리에 관한 기록

    • - 보존 이유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 - 보존 기간 : 3년

    ◈ 본인확인에 관한 기록

    • - 보존 이유 : 정보통신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 - 보존 기간 : 6개월
    이용약관
    이용약관